대한민국 에너지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 한전 주식에 대해서 오늘은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전력은 어떤 회사
한국전력 한전은 대한민국 공기업으로 영문명약칭은 KEPCO라고 부르며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대한제국 시절인 1898년 한성전기회사를 설립으로 시작되었으며, 1961년에 한국전력 주식회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후 1989년에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전은 송변전, 배전 그리고 판매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발전 사업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직접 생산이 안되기 때문에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그리고 한국동서발전이라는 6개의 발전 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전기를 6개의 한전의 자회사가 생산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전력 주주
한전의 주주 지분을 보면, 한국산업은행이 32.9%, 대한민국정부 18.2%로 정부 지분이 50%이 됩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지분이 높기 때문에 한전의 사업의 정부에 의해서 많이 좌지우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이 부분이 한전 주가의 상승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탈원정 정책 한국전력 주가 악영향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원정 정책으로 한전의 수익이 많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원전은 적은 원간로 전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전의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전으로 생산을 못하는 부분만큼 원가가 많이 들어가는 다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주가는 떨어져 1,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원료비 연동제 및 유가 하락으로 2,3000원 정도까지 회복한 상태입니다.
한국전력 배당
한국전력은 전통적인 배당주였고, 배당성향도 높은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적자로 배당 컷을 했습니다. 예전에 배당을 많이 줄때는 3000원도 지급하고 했었습니다. 20년 배당금을 21년에 주는데 1,216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주가로 배당률을 확인하면 5.2%로라는 높은 수익률입니다. 앞으로 연료비 연동제 및 환경세 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배당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전력 전망
한국전력의 컨센서스를 보시면 매출이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 할수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정부 정책에 따라서 한국전력의 주가의 향배가 많이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공기업이기 때문에 전기세를 올리는 것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게 상승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 급등보다는 장기로 보셔야 할 것입니다. 미래로 가면 갈수록 전기 수요가 늘려 나기 때문에 한전의 매출은 점점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가 처음 대량 양산이 시작되었을 때 자동차 회사보다 정유 회사가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를 탈 때 과연 한국전력의 주가는 얼마가 될지 궁금합니다. 필자도 23000원대에서 소량으로 한전을 사보았습니다. 5년, 10년 후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 1등 공기업 한국전력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