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남아있는 주택 증여 방법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증여하는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방법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택 증여는 주택 가액 및 증여세율에 딸라 세금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증여세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증여를 하다가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증여세 계산 방법을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대출 남아있는 주택 증여 방법
1. 단순 증여
대출이 남아있는 주택을 대출금과 함께 수증자(증여받는 사람)에게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수증자가 대출금을 승계하여 상환하게 됩니다. 증여자가 수증자에게 채무를 이전하는 것은 유상양도로 간주되어, 증여자에게 양도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부담부 증여
주택의 소유권만 수증자에게 이전하고, 대출금은 증여자가 계속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주택의 전체 시가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대출금이 고려되지 않으므로, 증여세 부담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채무 이전이 없으므로, 증여자에게 양도소득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출 남아있는 주택 증여 주의 사항
- 취득세: 수증자는 증여받은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취득세율은 증여재산가액의 3.5%이며,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하면 약 3.8%가 됩니다.
- 대출 승계 가능 여부: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대출 승계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추가 대출 여부
수증자가 추가 자금이 필요하거나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새로운 대출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금리, 상환 기간, 상환 방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존 대출을 그대로 인수 받게 되더라도 정부지원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년에 몇십만 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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