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지털 자산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최근 캐시 우드 누님도 비트코인에 투자의견을 내비쳤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이미 투자를 했죠. 이처럼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는 카르다노 에이다를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이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보다 낙관적인 에이다
2021년 3월 디크립트는 보야저 디지털의 보고서를 인용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에이다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투자 심리 조사에서 31%는 에이다가 강세라고 표현했고, 비트코인이 강세라고 응답한 사람은 22%로 약 9% 정도 에이다가 앞섰습니다. 이처럼 에이다에 우호적인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비트코인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지만, 에이다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에이다는 어떤 코인?
에이다는 2017년 10월 1일에 최초 발행이 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시가 총액이 42.3조 (21년 3월 10일 기준)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 한도는 45,000,000,000개 입니다. 1세대 코인이 비트코인, 2세대가 이더리움이고 3세대를 에이다라고 합니다. 에이다는 하스켈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양자컴퓨터로도 해킹이 불가능한 매우 안정한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확장성이 뛰어나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이다 창시자는 찰스 호스킨스로 이전에는 이더리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에이다의 최근 행보
에이다의 후름은 다른 알트 코인에 비해 등락폭이 크지 않으면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메리 하드 포크를 진행했는데요, 핵심은 에이다의 NFT 주조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카르다노는 바이런, 쉘리, 고겐, 바쇼, 볼테르 등 총 5단계로 업그레이드 진행 예정인데 메리는 고겐 단계에 속함)
최근 두바이의 FD7 벤처스도 에이다에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비트코인에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인데요, 비트코인을 팔고 4천억원치 에이다를 매수했습니다. 역시 기름 부자입니다. 그리고 그레이스케일 역시 에이다를 투자 신탁 목록에 등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기관들이 에이다에 부쩍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에이다가 얼마까지 올라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에이다 시세 전망
올해 한때 최고가를 1700원 정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횡보를 하고 있는데요. 에이다와 이더리움이 창시자인 찰스호스킨스는 에이다가 이더리움 보다 훨씬 좋고 수수료도 더 싸다고 얘기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이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다 발전된 단계의 암호화 화폐로 생각되며, 에이다의 로드맵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믿음이 가는 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1300원 정도에서 거래가 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여 이더리움 시총 정도까지 도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4~5천 원까지는 오를 수 있겠죠.